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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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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연구기관에서 발표된 중국 연구 자료를 수집하여 제공합니다.

동향자료

중국경제: 대외 불확실성으로 자본유출 압력 증대 가능성

이상원,이치훈 2016-11-21

Abstract

 

ㅁ [동향] 10월, 경기는 완만한 둔화세 지속. 주식과 외환시장은 엇갈린 모습

ㅇ (실물경제) 투자가 견조한 가운데 제조업경기도 개선되었으나 소비가 둔화되고 수출은 계속 부진

- 소비자물가(2.1%)가 2개월 연속 높아지고 생산가물가(1.2%)는 59개월래 최고치

ㅇ (금융시장) 주가가 연초(1.7일)이후 처음 32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인 데 반해 위안화 환율은 6년 2개월 만에 달러대비 6.8위안을 상회. 외환보유액은 감소 폭 확대

 

ㅁ [IB 전망] 4분기에는 투자ㆍ소비 등 내수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

* 분기별 성장률 전망치: `16.4Q 6.6%→`17.1Q 6.5%→`17.2Q 6.4%→`17.3Q 6.4%<주요 기관 평균치>

ㅇ 광군제(光棍節) 효과에 힘입어 11월 소비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프라 및 부동산 투자가 4분기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

ㅇ 현 내수 주도의 성장구조에 비추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나 향후 무역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경계할 필요

ㅇ 자산버블 우려 등으로 정부가 단기간 내에 추가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가능성은 낮으나 대내외 상황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예상

 

ㅁ [종합 평가] 당분간 금년 들어서의 완만한 경기둔화세가 이어지겠으나 트럼프 행정부 경제정책과 관련 금융시장 반응 및 자본유출입을 주시할 필요

ㅇ 정부지출 등에 힘입어 경기하방 압력이 완화되면서 일부 경기선행지표들이 개선되는 가운데 생산자물가의 오름세가 강화되면서 제조업심리 및 산업생산에 긍정적으로 작용

ㅇ 이와 달리 부동산시장의 불안여지가 상당하고, 대외리스크 증가로 수출부진이 심화되고 자본 유출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

-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우려 등으로 위안화 절하 및 자본유출 압력이 증대될 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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