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ㅇ 플라스틱 가공 및 포장에 관한 대규모 박람회 4th Kenya Plast & Compack 2016이 2016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나이로비 내 KICC(Kenyatta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됨. 실내외 4천㎡의 부지에서 다양한 기계장비 및 상품들이 시연됐으며 하루평균 800명, 총 2,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해당 박람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음.

ㅇ 동 박람회에는 10개국 12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인도가 97개사(76.4%)로 전체의 3/4가량을 차지, 뒤를 이어 케냐 10개사(7.9%), 중국 8개사(6.3%) 등이었음. 각 업체는 원료, 고분자&수지, 블랜드 및 알로이 등부터 플라스틱 가공기계(압출가공, 조형 등), 보조기계(그라인더, 믹서, 운반기 등), 변환기계(프린팅, 슬리팅, 적층성형 등)까지 플라스틱·포장 관련 제품들을 폭넓게 전시, 홍보했음.

ㅇ 케냐 정부의 제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식품 가공 분야에 투자 촉진됨에 따라, 포장기계 및 관련 제품들의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음. 예를 들어 HS Code 8422호의 포장기계는 2012년 5,292만 달러, 2013년 4,322만 달러, 2014년 5,726만 달러, 2015년 3,836만 달러로 평균 약 4,800만 달러를 유지 중. 이에 한국기업들도 해당 박람회에 적극적 참가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