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해외 동향]

1. 미국

□ 美, 지속적인 중동 위기 추구해(7월 10일)

  ㅇ 이란 의회는 미국이 중동지역 국가에 더 많은 무기를 팔기 위해 지속적인 중동 위기를 추구한다며 비판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UN 핵무기 금지 조약 지지(7월 8일)

  ㅇ IAEA*이란대사는 UN 핵무기 금지 조약** 체결 후 지지 표명하며 지역 위협 제거에 앞장설 것이라 밝힘.
    * 국제원자력기구
    ** 핵무기 전면 폐기와 개발 금지가 목표인 국제 협약으로 2017년 7월 7일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 핵합의 긍정적 효과 무너뜨리려 해(7월 10일)

  ㅇ 이란 외무부는 미국이 대이란 추가제재법안 발의 등으로 세계시장에서 이란에 대한 불안한 분위기 조성, 이란의 핵합의 긍정적 효과 무력화시키려 한다고 주장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국의 핵무기 관한 이중잣대 비난(7월 12일)

  ㅇ 이란 의원은 미국이 UN 핵무기금지조약* 체결 거부 의사와는 반대로 이란 핵문제에 간섭하는 미국의 이중잣대 비난
    * 핵무기 전면 금지와 폐기를 통한 비핵화 목표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매체, "이란 제재 면제 연장할 듯… 핵합의 준수 판단"(7월 14일)

  ㅇ 미 보수성향 언론매체는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대이란 정책 기조와 반대로 제제 면제 마감 시한*(17일) 전까지 이란이 핵합의 잘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할 계획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핵협상 인정할 전망이라 보도
    * 국무부는 90일마다 이란의 핵합의 준수 여부를 의회에 보고, 지난 5월 핵합의 준수 판단에 따라 제제 면제 연장했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뉴욕 UN포럼 참가할 것(7월 12일)

  ㅇ 이란 외무장관은 뉴욕에서 개최 중인 UN 지속가능발전 포럼에 다음 주 참여해 빈곤 문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국의 이란 정권교체 계획은 단지 망상일 뿐(7월 13일)

  ㅇ 이란 군 참모차장은 미 국방부장관이 언급한 이란 정권 교체 목표로 하는 미국 정책은 터무니없는 망상일 뿐이라고 일축, 이란은 심리전이나 무력에 영향 받지 않으며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다고 경고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유럽

 

□ 이란-포르투갈, 협력 강화 기대(7월 9일)

  ㅇ 양국은 리스본 회의에서 양국 간 금융거래 시스템 간소화 및 비자 폐지 최종 승인 논의, 테헤란-리스본 항공 직항노선 개시 언급하며 양국 협력 강화 기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우크라이나, 해상·항만 협력 강화 논의(7월 11일)

  ㅇ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은 양국의 해상부문 협력 강화 위해 인도-이란-우크라이나 항구* 연결 추진. 경제성 평가 제안 및 항만 개발 위한 양국의 투자·지식 교류 강화할 것으로 밝힘.
    * 인도 뭄바이–이란 반다르아바스-우크라이나 항구 연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EU, 이란 핵합의는 모두의 문제(7월 12일)

  ㅇ EU 외교정책 고위대표는 이란 핵합의가 모든 국가에 속한 사항, 전 세계는 핵합의 지속에 대한 책임 있다고 주장. EU는 이란핵합의 유지 위한 정책 지속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에너지 분야에 2000억 달러 투자 필요… 유럽서 높은 관심"(7월 12일)

  ㅇ 이란 석유부는 이란 제재로 정체된 원유·천연가스 개발 위해 2000억 달러 투자가 필요, 이 중 70%는 외국 투자로 채울 계획이라 밝힘. 최근 토탈사의 투자*에 이어 유럽 회사**들과 협상 중이라 밝힘.
    * 프랑스 에너지 회사 토탈은 3일 이란 국영석유회사와 이란 사우스파스 가스전  11공구를 개발하는 총액 48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 영국 BP, 러시아 가스프롬·루크오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등과 투자 협상 중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이탈리아, 고속철도 MOU 체결(7월 12일)

  ㅇ 이란 철도청은 양국이 고속철도 관련 세 개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힘.
    * 이란 아르크-콤 연결하는 고속철도 건설, 테헤란-타브리즈 구간 철도 전력화작업, IUST와 이탈리아 철도회사 같 철도 운송에 관한 지식 교류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중동
 
□ 이란-사우디 갈등 고조, 이번엔 이란이 사우디 선박 나포(7월 10일)

  ㅇ 이란 혁명수비대는 6일(현지시각) 영해를 침범한 사우디 선박 1척 나포 및 선원 4명 체포, 양국 간 대치형국 지속 ▶기사내용 바로가기 

□ IS 격퇴 최고 수혜자는 이란? 랜드브릿지로 영향력 확대(7월 10일)

  ㅇ 미국 데일리콜러는 최근 중동 내 IS 패퇴로 이란의 랜드브릿지* 확보 가능성 높아짐. 이란이 헤즈볼라**에 무기 공급함으로써 중동 전체에 정치적 영향력 확대될 것이라 전망
    * 이란-이라크-시리아-레바논 수도를 연결하는 육·해상 복합운송구간
    ** 반미·이스라엘 성향의 레바논 시아파 민병대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이라크의 모술 탈환 축하(7월 10일)

  ㅇ 이란 외무부 장관은 이라크의 모술을 IS 테러 조직으로부터 탈환을 축하, 지역 안정 위해 양국 군사협력 기대한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시리아에 자문지원 계속할 것(7월 11일)

  ㅇ 이란 의회의원은 IS 테러에 맞서는 시리아 정부와 군대에 계속 자문 지원할 것이라 밝힘. 이란의 반 테러리즘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IS 테러조직 아프가니스탄에서 세력 확장(7월 13일)

  ㅇ 이란 의원은 IS 테러 조직이 최근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락까에서 연이은 패배 후, 오랜 전쟁으로 국력이 약한 아프가니스탄으로 세력 이동함을 언급. 이란 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 협력해야함을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 JCPOA 회의, 7월 21일 개최 예정(7월 12일)

  ㅇ 이란의 JCPOA* 이행에도 불구하고 테러리스트 지원국 명단에 등재시키고 지속적 제재를 가하는 등 미국의 비협조적인 태도를 논의하기 위해 7월 21일 공동위원회 회의 개최 예정
    *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이란과 P5+1(미, 중, 영, 프, 러 + 독) 간의 핵개발 관련 제재를 해제·중지하는 핵 합의안 ▶기사내용 바로가기 

□ OPEC 산유량 6월 다시 상승(7월 13일)

  ㅇ OPEC 감산 연장 합의*에 불구하고 사우디·이라크 등 산유국 전반 원유 생산 증가로 인해 OPEC 6월 산유량은 3260만 bpd** 기록(전월대비 39만3500bpd 증가)
    * 지난해 OPEC 13개국 산유량 감산합의의 연장으로, 내년 3월까지 산유량 180만 bpd를 목표로 5월에 합의
    ** barrels per day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정치동향

□ 이란, 중동 결속 강화 촉구(7월 13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사우디 주도 카타르 사태 언급하며 국가들의 잘못된 결정이 지역 갈등 유발, 이라크 모술탈환에서의 이란의 협력 언급하며 중동 국가 간 협력과 결속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산업동향

□ 이란, 한 달간 평균 석유 수출량 220만 배럴(7월 9일)

  ㅇ 이란 석유부는 지난 6월 이란의 석유*수출이 하루 평균 220만 배럴을 기록, 핵합의 이후 300% 증가했다고 밝힘.
    * 이란의 원유 생산량 하루 약 400만 배럴, 소비량 150만 배럴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유조선단 교체' LNG추진 선박 발주추진(7월 11일)

  ㅇ NITC*는 IMO**환경규제 준수 및 친환경 선박 교체추세에 맞춰 LNG 추진 선박의 신조발주 단행 추진, 원유운반선과 석유제품선 발주 통한 이란의 유조선단 개편 의지 밝힘.
    * 이란 국영 유조선사
    ** 국제해사기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개발 프로젝트에 90억 달러 배정(7월 13일)

  ㅇ 이란 정부는 올해 말(이란력기준)까지 개발 프로젝트에 90억 달러 배정. 국가부채 축소위해 25억 달러 규모 채권 발행 계획 중이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사회동향

□ 이란, 균형적, 포괄적 개발 이룩할 것(7월 10일)

  ㅇ 이란 부통령은 고질적인 실업문제에 대해 우려 표명하며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개발 이룰 것이라 밝힘. 또한 정부가 추진하는 코르데스탄 주 자유무역지대 설립 법안*이 통과되면, 수출 증대 및 고용 창출 가능 전망
    * 항만, 공항, 국경 등에서 높은 관세문제 해결 및 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코르데스탄 주 하위행정구역 바네, 마리반에 자유무역지대를 설립하는 법안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여름철 전력 비상… 테헤란 일부 정전(7월 11일)

  ㅇ 이란 에너지부는 8일(현지시각) 소비 전력* 급증해 테헤란 일부 지역 정전 발생했다고 밝힘.
     * 7월 8일 최고 소비전력이 5만3000W로 올해 최고 수준 기록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여성 운전자 '히잡'착용 논쟁(7월 12일)

  ㅇ 이란 여성의 운전 중 히잡착용에 대해 이란 사법부와 경찰은 자동차 안은 공공장소이기에 히잡을 써야한다고 주장, 이에 반해 이란 여성들은 사적 공간이라며 반발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Tehran Times, Financial Tribune, IRNA, SBS, 주간무역, 아시안투데이, 연합뉴스, EB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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