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o 2017.9.15. 가나국영석유회사(GNPC)와 세계 최대 LNG 공급 회사인 러 가즈프롬(Gazprom) 간 가스구매 협정이 체결되었음.
- 이번 구매 협정 체결로 가나의 전력공급량이 1,000MW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협상 마무리를 위해 가나를 방문한 러 Gazprom 대표단은 GNPC와 구매 협정 체결 후 Nana Akufo-Addo 가나 대통령을 예방
 

o 이와 관련, Nana Akufo-Addo 대통령은 가스공급 시장에서 명성과 역량을 갖춘 기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Gazprom이 가나에서 활동기반을 구축하기로 한 것에 사의를 표하고, 동 구매 협정 체결을 계기로 양국의 양자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길 바란다고 언급함.

o 이번 협정 체결에 함께한 Boakye Agyarko 가나 에너지장관은 Gazprom과의 LNG 구매계약 체결로, 국내 발전 수요에 따른 가스공급량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적절한 단가의 가스공급으로 국내 전력소비자를 위한 전력사용료가 절감되어 경쟁력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냄.

o 금번 가스구매 협정에 따라, Tema 지역 인근에 국영가스화플랜트가 건설된 예정이며, 이는 기존의 Tema LNG 공급 계약을 대체함으로써 약 10억불 상당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