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 자동차 기업 2개사 민영화...자동차 산업 침체 타개 노력
이란 EMERiCs 2019/07/18
□ 이란 정부가 이란 내 핵심 자동차 회사인 이란호드로(IKCO)와 사이파(SAIPA)의 전면적 민영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2021년 3월까지 이란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두 회사의 지분을 추가적으로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음.
□ 이란 자동차 산업은 이란 GDP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란에서 석유와 가스 산업 다음으로 큰 규모임.
□ 하지만 미국과 등 서방 제재로 인해 2018년 생산량이 전년 대비 40% 급감하는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민영화와 함께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도입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
[관련정보]
1. 이란 정부, 토종 자동차 제조업체 민영화하기로 (뉴스브리핑, 2019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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