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케냐 주간 정세동향 (3.14.-3.20.)_경제
케냐 주 케냐 대한민국 대사관 2022/04/01
<경제동향>
가. 개발협력 동향
ㅇ 세계은행,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및 정부재정 개선을 위해 7억 5,000만 미불 지원 승인(3.17.)
- 동 지원은 일명 개발정책운영(Development Policy Operation, DPO) 대출의 일환으로 연간 3%의 이자율로 제공되며, 세계은행측은 케냐 정부의 공공지출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
※ 세계은행은 지난 2019년 이래 4회에 걸쳐 케냐의 DPO를 승인했으며, 누적대출액은 32억 5,000만 미불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
- 특히, 금번 DPO 승인 계기 케냐는 부패방지를 위해 정부조달을 전자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동의하여 2023년 말까지 5개 부처에서 전자플랫폼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조달할 예정이며, 세계은행은 전영병 등 공중보건 위협을예방, 탐지, 대응하기 위해 국립공중보건연구소(Kenya National Public Health Institute) 설립을 지원할 예정
나. 주요지표
ㅇ (유가) 에너지석유규제청(Energy & Petroleum Regulatory Authority), 국제유가 및 양륙비용 인상으로 인한 유가인상 발표(3.15.)
- 현지 언론은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21.10월 이래 유가를 동일하게 유지해왔으며, 보조금 지급을 통해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도
※ 보조금을 제외할 경우 실제 가격은 △휘발유 155.11 실링(약 1.36 미불), △경유 143.16 실링(약 1.25 미불), △등유 130.44 실링(약 1.14 미불)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보도
ㅇ (환율) 중앙은행, 동 보고기간 동안 케냐 실링은 전주 달러당 114.14 실링 대비 약세를 시현하며 114.31 실링을 기록한 것으로 발표(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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