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중앙은행, 인플레이션과 외환난 완화로 기준금리 동결 전망
케냐 KOTRA 2024/04/09
o 2024년 4월 3일, 케냐 중앙은행(CBK)은 통화정책 위원회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및 환율 압력 완화를 이유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
- 지난 2월 6일, CBK는 기준 중앙은행 금리(CBR)를 12.5%에서 13%로 연속 인상을 단행, 인플레이션 및 환율 압박을 완화를 위한 노력 시도
o 케냐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7%로,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이 완화
- 주요 식료품(밀가루, 옥수수 가루, 양배추 등)의 가격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
o 동시에 환율은 마지막 통화 정책 결정 이후 약 18% 상승하여 수입비용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를 경감
- 미국 달러 대비 케냐 실링 환율은 지난 2월 7일 160.18을 기록한 것에 비해 3월 28일 131.56을 기록하며 환율 가치가 17.8% 상승한 것으로 집계
o CBK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5% 중반을 향해 가고 있고 케냐 실링화가 세계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하는 등 중요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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