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윌리엄 루토 대통령, 미국 대선기간 돌입 전 양자 무역협정 갱신 열망
케냐 KOTRA 2024/05/14
o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대통령은 5월 말 예정된 방미 일정에서 양자간 무역 협정인 AGOA 갱신을 주요 목표로 선정, 오는 11월 미국 대선 기간 돌입 전 협상 타결을 위해 신속한 절차 추진을 요구할 예정
- AGOA는 케냐가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최대 6,400개의 제품군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25년 9월 30일 만료 예정
o AGOA 갱신 논의는 2020년 7월부터 진행됐지만 양국 정권 교체 및 코로나 팬데믹 기간이 맞물리며 협상이 장기간 지연, 케냐 정부는 내년 만료를 앞두고 미국 대선으로 인해 추가 지연을 우려 중
o 케냐는 미국 시장을 연간 2조 달러 이상의 수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 양자간 무역협정을 통해 미국 시장의 최소 5%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
- 케냐의 對 미국 주요 수출품은 섬유 및 의류, 마카다미아, 커피, 티타늄 광석 및 정광, 홍차 등
o 케냐 정부는 미국과 AGOA 갱신 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2022년 7월부터 논의 중인 STIP 협상을 지속할 예정
* 관련기사 링크 : https://www.the-star.co.ke/business/kenya/2024-05-04-kenya-us-trade-talks-tap-stakeholders-input-as-deal-inches-closer/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2024년 1분기 對중동·북아프리카 수출입 동향 | 2024-05-09 |
---|---|---|
다음글 | 쿠웨이트, 프로젝트 입찰 참여사 벤더 등록 필수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