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오피니언
에티오피아 경제, 2016~17년 연속 성장 둔화 전망
에티오피아 오경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지역연구팀 선임조사역 2017/07/03
☐ 최근 수년간 평균 10%대의 고성장을 유지해온 에티오피아 경제가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성장 둔화가 전망되며, 재정수지 및 경상수지도 동반 적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
☐ 2015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 2016년 10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 후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 사회 혼란이 경제성장 둔화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되며, 취약한 세수 기반과 자본재 수입 증가로 인한 쌍둥이 적자 지속도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
☐ 취약한 세수 기반, 인프라 건설 등을 위한 자본재 수입 증가로 쌍둥이 적자가 지속됨에 따라 외채부담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며, 외환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고강도의 외환통제는 외국인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됨.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에티오피아 국가비상사태 선포의 의미와 전망 | 2016-10-31 |
---|---|---|
다음글 | 에티오피아 정당 연합과 함의 | 2017-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