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EP 동향세미나
[동향세미나] 리비아 동·서부 정부,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대선 실시 합의
리비아 유광호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신북방경제실 아중동팀 연구원 2018/06/22
□ 지난 5월 29일(현지 시간) 리비아 서부 및 동부정부의 대표자들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의 중재로 파리에 모여 오는 12월 10일에 리비아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대선과 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함.
□ 첨예한 대립을 지속해 왔던 양측정부는 2016년 말부터 리비아 경제 재건에 공동 보조를 맞추는 양상을 보였으며, 이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자 통합정부 구성에 대한 분위기가 조성됨.
□ 서로 반목해온 양측정부가 대선 및 총선 실시에 합의함에 따라 리비아는 정국 안정화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산적한 문제들이 많아 실제 선거 시행까지 난항이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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