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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작년에 76,000명 이상 사망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Trend.az 2015/01/01
작년에 시리아에서 수천명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76,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Press TV는 보도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 SOHR)이 목요일에 배포한 수치에 따르면 2014년에 시리아에서 76,021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작년에 3,501명의 아이들을 포함하여 18,000명의 민간인들이 사망하여 2011년 3월 발발한 내전 이후로 2014년이 최악의 해라고 표현하였다. 한편, 시리아 반정부군 32,700명이상이 전투중에 사망했고, 22,600명 이상의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무장세력도 사망하였다. 유엔은 이 치명적인 위기로 인해 이십만명 이상이 사망하였고, 수백만명이 난민이 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