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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최초 미인대회 흑인 우승자, 인종차별자들의 공격에 노출돼
알제리 The National, Jerusalem Post 2019/01/10
□ 미스 알제리(Miss Algeria) 2019에서 우승한 카디자 벤 하무(Khadija Ben Hamou)가 최초의 미인대회 흑인 우승자로 알제리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음.
□ 하무는 16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이번 대회의 우승자로 선정되었으나, 현재 온라인 등지에서 인종차별자들의 도 넘는 비난을 받는 것으로도 알려짐.
□ 한편, 알제리 지역은 과거 유대인사회가 번성하였고 하무는 유대인의 흔한 성으로 이스라엘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나, 그녀가 유대계인지는 공식적으로 언급된 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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