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뉴스브리핑
알제리, 60억 달러 들여 인산염 채굴 프로젝트 추진
알제리 Allafrica 2020/09/22
□ 압델마지드 아타르(Abdelmadjid Attar) 알제리 에너지부 장관이 알제리 동부 지역에서 60억 달러(한화 약 6조 9,810억 원) 규모의 인산염 채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또한, 인산염의 채광·추출·가공 작업을 위해 각각 5년씩 총 3단계에 걸쳐 개발 작업이 이루어질 계획임.
□ 이 프로젝트는 테베사(Tebessa), 수크아라스(Souk Ahras), 안나바(Annaba) 등 세 지역에서 추진될 예정임.
- 먼저 테베사의 블레드 엘하드바(Bled Elhadba)에서는 인산염 광석을 추출하고 가공하는 작업을 위한 대규모 산업 단지가 조성될 예정임.
- 이후 황산 및 인산 생산 공장은 수크아라스에, 암모니아·질산·질산암모늄 생산 공장은 안나바에 건설될 계획임.
- 나아가 알제리 정부는 안나바 항구와 연결해 각지의 공장에서 생산된 화학 제품들을 수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아타르 장관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탄화수소의 의존도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15년에 걸쳐 이뤄질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국경없는기자회, 알제리 정부에 언론의 자유 탄압하지 말 것을 촉구 | 2020-09-01 |
|---|---|---|
| 다음글 | 알제리 정부, 자동차 수입 재허용 계획 잠정 보류 | 202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