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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무역진흥청, 국내 농산물 수출량 늘어날 필요성 강조
짐바브웨 Herald, The Zimbabwe Mail 2021/03/12
□ 짐바브웨무역진흥청(ZimTrade)이 국내 농부들에게 외화벌이를 위해 더 많은 농산물을 수출할 것을 촉구함.
- 앨런 마주루(Allan Majuru) 짐바브웨무역진흥청 청장은 특히 화훼업자들이 생산품을 수출할 때 더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힘.
- 마주루 청장은 국내 화훼업이 마카다미아넛, 바나나 등 수출 가치가 높은 여러 생산품을 수출하기에 매우 좋은 기회를 갖고 있으며, 이는 짐바브웨가 외화를 확보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이날 마주루 청장을 포함한 짐바브웨무역진흥청 관계자들은 마조웨(Mazowe)에 있는 여러 농가를 방문함.
- 현지 화훼 농가 운영주인 메세스 러파로(Messrs Rufaro)는 지난 수년 동안 국내에서 상품 작물을 재배하여 수출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수입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상당한 외화를 버는 사업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밝힘.
- 이에 러파로 씨는 연구 개발에 집중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임.
□ 현재 인구가 급증하면서 짐바브웨의 식품 수요는 끊임없이 늘어나는 반면, 식량 자급률은 매우 낮은 수준임.
- 이에 짐바브웨 농림부는 국내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0-2023년 농업복구계획(Agriculture Recovery Plan)을 추진하고 있음.
- 이를 통해 짐바브웨 농림부는 △식량 안보, △수입 대체, △수출 다변화, △부가가치 생산, △고용 효과 창출, △농가의 삶의 질 향상 등 크게 6가지 목표를 설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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