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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알제리 통상부, 라마단(Ramadan) 앞두고 식품 공급량 확보

알제리 APS, PR Newswire 2021/03/30

□ 카멜 레지그(Kamel Rezig) 알제리 통상부 장관은 4월 라마단(Ramadan) 기간을 앞두고, 통상부에서 식품 공급량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함.
-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대표적 종교 행사로 해당 기간 중에는 여행자·병자·임신부 등을 제외하고 금식이 의무임, 2021년에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이 라마단 기간에 해당됨. 
- 레지그 장관은 이 기간 동안에도 주요 식품은 공급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과일 및 야채 160만 톤, 설탕 2만 4,000톤, 식용유 2만 5,000톤이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레지그 장관은 정부 가격규제를 통해 식용유 도매가를 570디나르(한화 약 4,839원) 선으로 조절했다고 설명함.
- 레지그 장관은 이번 식용유 가격 상승이 원자재가격과 운송비 상승으로 인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향후 육류, 곡물 등의 대량 소비재의 가격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정부가 개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함.

□ 한편,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뱅굿(Banggood)은 라마단 기간 동안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시행할 예정임.
- 뱅굿은 해당 기간 동안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알제리 등 중동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3일 이내 배송 옵션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임.
- 아론 첸(Aaron Chen) 뱅굿 CEO는 2020년 라마단 기간에 남성 고객의 급증으로 패션·악세서리 제품보다 전자제품 판매량이 늘어 매출이 급상승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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