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짐바브웨 도시 치퉁위자, 노점 금지령 논란 점화
짐바브웨 AllAfrica, New Zimbabwe 2021/06/04
☐ 6월 1일 짐바브웨의 에반젤리스타 마초나(Evangelista Machona) 치퉁위자(Chitungwiza) 시 서기가 노점 철거 계획을 통보함.
- 마초나 서기는 국도 주변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무허가 상업 종사자들(informal traders)에게 72시간 내 철수를 요구함.
- 마초나 서기는 사업자들이 철거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무력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치통위자 시는 금전적 손해의 발생에 대해 책임지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함.
- 이번 단속의 대상이 되는 무허가 상업에는 세차, 차량 판매, 가구 판매 등이 포함됨.
☐ 좁 시칼라(Job Sikhala) 민주변화연합당(Movement for Democratic Change Alliance) 부대표는 노점 철거 계획 철회를 권고함.
- 시칼라 부대표는 이번 철거로 생업을 위협받을 치통위자 시민들의 격렬한 반대를 예고함.
- 시칼라 부대표는 상업 종사자들에 대한 마초나 서기의 폭력 진압 예고에 대한 우려를 표함.
☐ 시칼라 부대표는 치퉁위자 시민들이 폭력 진압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 조직을 구성할 것이라고 예고함.
- 시칼라는 치퉁위자 시의 미비한 편의 시설 수준을 비판하며 마초나 서기의 발표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설명함.
- 아프리카 언론 올아프리카(AllAfrica)는 경제 악화로 인해 짐바브웨인 다수가 무허가 상업 종사로 전향했다고 설명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짐바브웨 정부, 치부 지역 철강 프로젝트 감독 예정 | 2021-06-01 |
---|---|---|
다음글 | 짐바브웨 정부 기관, 중소기업에 공정경쟁법 활용 촉구 | 2021-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