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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 2022년부터 비용반영(Cost-reflective) 전력 요금 적용

짐바브웨 Herald Zimbabwe, Allafrica 2021/12/08

☐ 짐바브웨 정부는 짐바브웨 전력공사(ZESA)의 발전기 유지비용 및 투자비용 확보를 위해 2022년부터 비용반영 전력 요금을 적용할 예정임.
- 이에 따라 짐바브웨의 가정과 산업체 모두에 전기 사용요금이 인상되어 적용될 예정임.
- 짐바브웨 전력공사는 짐바브웨 전력 수요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음.

☐ 미추리 응쿠베(Mthuli Ncube) 짐바브웨 재무장관은 비용반영 전력요금은 세계은행의 서비스 비용 연구(CoSS)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밝힘.
- 따라서 비용반영 전력요금의 적용을 통해 전기 가격의 현실화를 꾀할 수 있으며 인플레이션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함.
- 전력요금의 실질적 인상을 통해 조성된 자금으로 추가 발전설비 건설 및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 해당 비용반영 전력요금 추진안은, 짐바브웨가 미등록 예산 지출 및 보조금 지급을 금지한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결정임.
- 짐바브웨 정부는 미등록 예산 지출 관리를 통해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관리하고, 효과적인 예산 집행 및 통제를 꾀함.
- 2022년 국가 예산에서 짐바브웨 정부는 에너지 및 전력 개발 부문에 39억 짐바브웨달러(한화 약 130억 원)를 할당하였으며, 또한 아프리카개발은행(ADB) 로부터 미화 3,000만 달러(한화 약 35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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