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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짐바브웨, HIV(후천성 면역결핍증후군) 전염 및 전파 비범죄화

짐바브웨 Allafrica, Pinknews 2022/04/11

☐ 짐바브웨는 HIV의 전파 및 전염을 비범죄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결정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음.
- 해당 비범죄화 결정에 참여한 짐바브웨 의원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쉬디사이즈(She Decides) 운동에 초청되었음.
- 루스 라보데(Ruth Labode) 짐바브웨 보건 및 보육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5월 브뤼셀로 방문할 예정임.

☐ 짐바브웨 의회는 성, 출산 건강 및 권리 법(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and Rights)을 통과시켰으며, 대통령의 최종 승인이 남은 상태임.
- 쉬디사이즈 운동은, 짐바브웨가 해당 법 통과를 통해 여성 및 소녀들의 권리를 향상시켰다고 평가하였음.
- 해당 법안 내에 짐바브웨에서 HIV전염 및 전파를 비범죄화 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결혼 및 아동 관련 법안 또한 포함되어 있음.

☐ 라보데 위원장은, 1990년대에 HIV 전염 및 전파를 범죄화 하는 것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으나, 질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은 정부가 아니라 개인의 책임이라고 밝히며 입장을 바꾸었음.
- 짐바브웨에서는 HIV 감염자가 감염원을 밝혀야 했으며, 감염원이 HIV 전파자로 기소되면 구속되는 법을 유지 중이었음.
- 하지만 과학적으로 감염원을 특정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 따라서 실제 전파인물이 누군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관련이 없는 다른 사람이 억울하게 기소될 가능성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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