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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반정부 시위 관련 여성 언론인 연이어 체포

이란 BBC, Bloomberg 2023/02/17

☐ 2022년 9월,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여성 언론인들이 다수 체포된 것으로 나타남.
- 공식적인 통계는 없으나, 최소 17명의 여성 언론인들이 당국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추산됨.
- 가장 최근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여성 언론인은 함미한(Hammihan) 신문사 소속된 엘나즈 모하마디(Elnaz Mohammadi) 임.
- 엘나즈 모하마디는 시위의 도화선이 된 마사 아미니(Mahsa Amini)의 장례식에 대한 기사를 쓴 혐의로 체포되었음.

☐ 이란 인권 운동 뉴스(Hrana)에 따르면 이란 보안군에 의해 사망한 시위 참가자 수가 5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 2022년 9월 시위 발발 이후, 시위에 가담했다는 이유만으로 구금되어 있는 사람이 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됨.
- 또한 적어도 98명의 언론인과 블로거가 당국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추산되며, 그 중 절반은 여성임.

☐ 국경 없는 기자회(RSF)에 따르면, 시위가 시작된 이후 55명의 언론인이 이란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이중 27명은 아직도 구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국경 없는 기자회에 따르면 이란의 미디어는 국가의 통제를 받고 있으며, 이란은 언론자유도가 가장 낮은 10개국 중 하나임.
- 한편 마사 아미니의 아버지와 인터뷰를 온라인에 게시한 최초의 기자인 나질라 마루피안(Nazila Maroofian)은 징역 2년 및 벌금, 5년 간 출국 금지를 선고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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