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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우크라이나에 구호물자 30톤 지원
사우디아라비아 Al Arabiya, Bloomberg 2023/03/07
☐ 3월 4일 사우디아라비아 공영 매체인 SPA는 인도주의적 구호 물자 등을 실은 비행기가 우크라이나로 출발했다고 보도함.
- SP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준비한 구호물자 30톤을 실은 비행기가 리아드(Riyadh)를 떠났음.
- 이번 지원품 목록에는 기본 구호 물품, 발전기, 의료 기기 등이 포함되었으며, 우크라이나와 접경 지역인 폴란드의 제슈프(Rzeszow) 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짐.
☐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비행기 두 대 분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바 있음.
- 지난 3월 3일 제슈프 공항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도주의 지원 물자가 실린 비행기가 도착하였음.
- 중동 전문 매체인 알아라비야(Al Arabiya)에 따르면, 3월 3일 도착한 지원품 168톤은 육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될 예정임.
☐ 지난 2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는 고위급 회담을 통해 인도주의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음.
-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Faisal bin Farh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를 방문하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y)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하였음.
- 당시 양국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우크라이나에 4억 달러(한화 약 5,193억 원)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데에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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