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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2022년 11월 무역수지 적자 전환
나이지리아 This Day, Zawya 2023/03/07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 Central Bank of Nigeria)이 발표한 월간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의 2022년 11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함.
- 중앙은행은 나이지리아 무역수지가 2022년 10월 5,000만 달러(한화 약 650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022년 11월에는 2,000만 달러(한화 약 260억 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저조한 원유 수출 실적으로 인해 2022년 11일 무역수지가 적자로 전환하였다고 설명함.
☐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은 2022년 11월 나이지리아의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액이 전월 대비 9.3% 감소했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2022년 10월 원유 및 천연가스 수출액이 43억 달러(한화 약 5조 5,921억 원)를 기록하였으나, 2022년 11월에는 39억 달러(한화 약 5조 719억 원)에 그쳤다고 밝힘.
- 중앙은행은 나이지리아의 전체 수출액에서 원유와 천연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90.2%에 달하며, 원유와 천연가스 수출액 중 원유의 비중이 84.6%라고 설명함.
☐ 나이지리아 현지 매체는 세계 원유 가격 하락 영향으로 나이지리아의 무역 수지가 악화되었다고 보도함.
- 나이지리아 현지 매체인 나이지리안 트리뷴(Nigerian Tribune)은 지난 2022년 11월 미국의 석유 재고량 증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국제 석유 수요가 감소하였다고 분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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