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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탄자니아, 2023년 1월 기준 국가 부채 1년 만에 6조 9,000억 실링 증가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The Citizen 2023/03/07

☐ 탄자니아은행(Bank of Tanzania)이 발표한 2023년 1월 월간 경제 보고서(MER, Monthly Economic Review)에 따르면, 탄자니아의 국가 부채가 대폭 증가함.
- 탄자니아은행은 2023년 1월 기준 국가 부채가 1년 만에 6조 9,000억 실링(한화 약 3조 8,323억 원) 증가했다고 밝힘.
- 탄자니아은행에 따르면, 2022년 1월 국가 부채는 86조 5,000억 실링(한화 약 48조 369억 원)이었으나, 2023년 1월 국가 부채는 93조 4,000억 실링(한화 약 51조 8,657억 원)을 기록함.

☐ 탄자니아 재무기획경제개발부는 1월 기준 전년 대비 부채가 늘어난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임.
- 베니 음와이파자(Benny Mwaipaja) 탄자니아 재무기획경제개발부 대변인은 정부 부채가 개발 프로젝트로 투입되어 향후 탄자니아에 많은 수입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설명함.
- 음와이파자 대변인은 국가 부채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정부는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에 중요한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책임 있는 투자를 지속하여 부채 규모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첨언함.

☐ 지난 2022년 11월 탄자니아 정부는 2023/24 회계연도(2023년 7월 1일~2024년 6월 30일) 43조 3,000억 실링(한화 약 24조 476억 원) 규모의 예산을 마련함.
- 11월 7일 탄자니아 정부 측은 탄자니아의 성장 개발을 위해 2023/24 회계연도 정부 지출을 전 회계연도 대비 4.4%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였음.
- 예산의 약 65%는 경상지출에, 약 35%는 개발 투자에 소요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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