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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프리카 투자 성장률, 세계은행 전망치에 미달

케냐 The Star, CEIC 2023/03/30

☐ 세계은행(World Bank)은 올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투자 증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음.
- 세계은행은 올해 사하라 사막 남쪽에 위치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투자 증가율이 2000~2021년 최고치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여전히 국가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함.
- ‘장기 성장 전망 하락(Falling long-term growth prospects)'이라는 제목의 최신 성장 전망 보고서에서 세계은행은 인프라뿐만 아니라 여러 부문에 걸친 투자 가속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 세계은행은 특히 농업, 보건, 교육에 대한 투자를 추가해야 한다고 밝힘.

☐ 2011~2021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은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 대상 투자액의 약 3%를 차지했음. 
- 2011~2021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신흥 시장 및 개발도상국 투자의 약 3%를 차지했으며 연간 투자 성장률은 3.3%였음.
- 그러나 2011~2014년 연평균 5.9%의 성장률을 기록하던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투자는 2015~2017년 연평균 성장률이 0.3%p 감소하며 신흥 경제국 중 가장 급격한 투자 성장 둔화를 겪었음.
- 2018~2019년에는 6.3%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나, 이러한 증가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계속되지 못하고 중단됨.

☐ 케냐 정부는 공공-민간 파트너십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및 지역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음. 
- 글로벌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CEIC의 데이터에 따르면 케냐의 투자는 2021년 명목 GDP의 20.3%를 차지함.
- 1964년부터 2021년까지 케냐의 명목 GDP 대비 투자액 비중은 20.2%이며, 1978년에 최고치인 29.8%, 1964년에 최저치인 13.1%를 기록한 바 있음.
- 한편 케냐의 GDP는 2022년 6월 기준 전년 대비 5.5%의 성장을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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