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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2023년 4월 인플레이션 7.9%로 10개월 만의 최저치 기록

케냐 The Star, Bloomberg 2023/05/03

☐ 2023년 4월 케냐 인플레이션은 7.9%로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 케냐의 4월 생활물가는 지속되는 비로 인한 채소값 하락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으로 인해 10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짐.
- 케냐 국립통계국(KNBS, Kenya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자료에 따르면 케일 1kg 가격은 3월에는 71.87 케냐 실링(한화 약 708원)이었으나 4월에는 63.55 케냐 실링(한화 약 626원)으로 큰 폭으로 가격이 내려갔으며, 대부분의 채소 가격이 케일과 마찬가지로 하락함.

☐ KNBS에 따르면 2023년 4월 케냐의 연료 가격은 일정하게 유지됨.
- KNBS는 4월에 휘발유 1리터가 180.05 케냐 실링(한화 약 1778원), 디젤 1리터가 162.91 케냐 실링(한화 약 1604원)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히며, 오히려 배럴 당 원유 가격은 3월 92.6달러(한화 약 12만 3,252원)에 비해 4월 73.4달러(한화 약 9만 8,489원)를 기록하며 완화되었다고 지적함.

☐ 2023년 3월 케냐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통화 정책을 시행함.
- 2023년 3월 케냐 중앙은행은 고정금리를 75bp(basis point, 1bp=0.01%p) 인상한 9.5%로 고시하였으며, 이번 금리 인상에 대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과 높아진 국제적 위험 및 국내 경제에 대한 잠재적 영향으로 인해 대출 금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함.
- 케냐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플레이션은 7.9%로 케냐 정부가 목표한 인플레이션 7.5%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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