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가나농민협회, 가나 정부에 농업 투입물에 대한 세금 면제 촉구
가나 Ghana Web 2023/07/28
☐ 찰스 냐바(Charles Nyaaba) 가나농민협회(PFAG, Peasant Farmers Association of Ghana) 사무총장, 농업 투입물에 대한 세금 면제 필요성 강조
- 찰스 냐바 사무총장은 농업 투입물에 대한 세금 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다수의 PFAG 회원들이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나 2023년 중간 예산 검토에 해당 조치가 반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힘
- 켄 오포리 아타(Ken Ofori-Atta) 가나 재무부 장관은 2023년 7월 31일 의회에서 2023년 중간 예산 검토 성명을 발표할 예정임
- 현지 언론 가나웹(Ghana Web)에 따르면 농업 투입물에 해당하는 것은 씨앗, 비료, 성장촉진제 등 농업에 필수적인 물품임
☐ 냐바 사무총장, “가나 정부가 농업 투입물에 대한 세금 면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식량 인플레이션을 마주하게 될 것”
- 냐바 사무총장은 수도 아크라(Accra)에서 개최된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 행사에서 가나 정부가 농산물 투입에 대한 세금 면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식량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 냐바 사무총장은 가나의 2024년 식량 공급 전망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며, ▲농산물 생산 비용 증가, ▲투입물 가격 상승, ▲농장 기계화 비율 증가, ▲연료와 에너지 비용 증가 등의 요인으로 생산 비용이 거의 100% 증가했다고 밝힘
☐ 냐바 사무총장, 농업 부문이 가나 국내총생산(GDP)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
- 냐바 사무총장은 농업이 가나 국내총생산(GDP)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나 정부가 농업 부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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