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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의원, 적들이 사회 양극화 위해 히잡 문제 활용

이란 Tehran Times, CNN 2023/08/22

☐ 이란 의원, 이란의 적들이 이란의 사회적 통일을 저해하고 양극화를 위해 히잡 문제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
- 알리 니크자드(Ali Nikzad) 이란 의원은 어떠한 국가도 군사적, 문화적인 위협에 빠뜨릴 위협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함
- 니크자드 의원은 히잡을 활용한 이란 적들의 시도는 결국 실패할 것이며, 그들의 목적은 달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임

☐ 니크자드 의원, 의회에서 논의 중인 순결과 히잡에 관한 법안 언급... “정부를 통해 제출되어야”
- 니크자드 의원은 국가최고안보위원회(Supreme National Security Council)의 결정에 따라 육체적 순결과 히잡에 관한 법안은 정부 및 사법부가 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의회가 독자적으로 마련하기 어렵다고 발언함
- 또한 니크자드 의원은 사법부가 해당 법안을 작성하여 정부를 통해 의회에 제출할 경우, 의회 사법문화위원회가 이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함

☐ 이란, 순결과 히잡법 더욱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AI 감시도 도입
- 미국 주요 언론사인 CNN은 이란 당국이 여성들의 히잡 착용과 복식을 강제하는 70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법안을 마련 중이라고 보도함 
- 해당 법안에 따르면, 히잡 미착용 등 복식 규정을 따르지 않은 여성들은 기존 법보다 더 긴 징역형을 선고받게 되며, AI 기술을 이용한 감시, 인플루언서에 대한 탄압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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