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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산유량 315만 배럴로 2018년 이후 최고치 기록
이란 tehrantimes, irannewsdaily 2023/10/05
☐ 이란, 산유량 2018년 이후 최고치 기록
- 로이터(Reuters)통신과 석유수출기구(OPEC)의 보고에 따르면, 최근 이란은 하루 315만 배럴의 산유량을 기록하며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산유량을 보여주고 있음
- 전문가들은 이란이 제재를 지속적으로 밀어붙이는 미국의 압박에 대항하기 위해 산유량 증가와 수출 증가라는 행동을 취한 것이라고 분석함
☐ 이란-나이지리아, 산유량 증가 주도
- OPEC의 보고에 따르면 OPEC 산유량이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OPEC 회원국 및 비회원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 플러스(OPEC+) 동맹국들의 지속적인 감산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와 이란의 산유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조사됨
- 9월 OPEC 산유량은 8월보다 12만 배럴 증가한 2,773만 배럴을 기록함
☐ OPEC, 감산 기조 유지
- 이란과 나이지리아의 산유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는 생산량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고, 앙골라는 5만 배럴 감소를 기록하며 수출 측면에서도 타격을 입고 산유량 측면에서도 가장 큰 감소를 보임
- OPEC의 생산량은 여전히 목표치에 약 70만 배럴 미달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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