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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UN 관료의 학살 발언에 비난

에티오피아 TRT Africa, Anadolu Ajansı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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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정부, UN 집단학살방지 특별자문관 발언 비난

- 에티오피아 정부는 국제연합(UN) 집단학살방지 특별자문관(Special Adviser on the Prevention of Genocide)의 발언이 무책임하고 무례하다며 비난함

- 앨리스 와이리무 은데리투(Alice Wairimu Nderitu) UN 집단학살방지 특별자문관이 에티오피아 내에서 집단학살 및 관련 잔혹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음

☐ 에티오피아 정부, 성명 통해 은데리투 특별자문관의 경고에 깊은 유감 표명하며 일축

- 에티오피아 정부는 집단학살을 방지하는 책무를 지닌 은데리투 특별자문관이 실체 없는 주장을 했다는 입장을 표명함

- 또한, 에티오피아 정부는 UN 측이 적절한 현장 조사를 진행하지 않았으며, 신뢰할 수 없는 정보에 기반하여 허위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함

☐ 은데리투 특별자문관, 에티오피아 내전 피해 지역에서 집단학살과 잔혹 범죄 가능성 경고

- 2023년 10월 10일 은데리투 특별자문관은 에티오피아 정부가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Tigray People’s Liberation Front)과 체결한 평화 합의를 완전히 이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함

- 또한, 은데리투 특별자문관은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하는 사건 보고서를 살펴보면 매우 우려스러우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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