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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케냐, 홍수로 사망자 120명 발생

케냐 Anadolu Agency, Voice of America 2023/11/30

☐ 케냐 내무부 장관, 광범위한 홍수 피해로 사망자 수 늘어... 초기 사망자 대비 2배
- 레이몬드 오몰로(Raymond Omollo) 케냐 내무부 장관은 홍수 사망자가 기존 76명에서 120명으로 늘어났다고 설명함
- 오몰로 장관에 따르면, 타나강(Tana River), 가리싸(Garissa), 와지르(Wajir), 그리고 만데라(Mandera) 4개 지역에서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남

☐ 케냐 정부, 홍수 피해 대응 위해 논의... 수해 피해자 캠프 설치하였으나 구호품 지원 어려운 상황
- 오몰로 장관은 국가재난대응위원회가 각부 장관 및 관련 정부 기관과 수해 피해자의 피난과 구조를 위한 조치들을 논의하였다고 설명함
- 오몰로 장관은 현재 8만 9,000가구가 이주하였으며, 국가 전역에 수해 피해자들을 위한 캠프가 112곳 설치되었다고 밝힘
- 한편 도로와 운송 인프라가 파괴되어 식품, 의약품, 연료 등 생필품이 공급되지 못해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오몰로 장관은 언급함

☐ 케냐 정부, 기후 변화로 2024년 1월까지 폭우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프리카 국가들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에 취약
- 케냐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2024년까지 폭우가 지속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케냐 정부는 피해 지역에 수백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함
-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은 기후 변화로 케냐를 비롯한 동부 아프리카의 뿔 지역(Horn of Africa)에 위치한 12개국이 심각한 식량 안보, 기후 변화 위기를 겪을 것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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