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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포함 32개국에 대한 비자 규정 면제 발표

이란 saudigazette, zawya, reuters 2023/12/18

☐ 이란, 사우디 포함 32개국에 대한 비자 규정 면제 발표
- 12월 13일 에자톨라 자르가미(Ezzatollah Zarghami) 이란 관광부 장관은 내각 회의 후 전 세계에 자국의 문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32개국 여권 소지자의 비자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자르가미 장관은 이란 정부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문을 개방하고 더 많은 시설을 제공하여 이란을 쉽게 방문하고 그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겠다고 발언함

☐ 이란, 관계 회복 안된 아랍 국가들도 비자 면제 대상 포함시켜
- 이란 반 관영 통신(ISNA)은 정부의 획기적인 결정으로 비자 없이 이란을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45개로 늘어났다고 보도하며, 이란 관광부는 개방 정책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려는 이란의 결의를 보여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힘
- 이란이 아직 완전한 관계를 회복하지 못한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카타르 시민들도 이번 비자 규정 면제 결정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 이란 순례객들, 8년만에 사우디로 여행 시작
- ISNA는 비자 규정 면제 국가들의 전체 목록을 제공했으며, 서양 국가 중에서는 유럽 연합 회원국인 크로아티아만 이 목록에 오른 것으로 밝혀짐
- 전문가들은 이번 결정이 이란 정부가 수년간 신경전을 벌여온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계를 호전시키기 위한 행위로 분석했으며, 12월 13일 이란 언론은 이란 순례객들이 12월 19일부터 8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로 정기적인 여행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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