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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미국의 '비(非)나토 주요 동맹국'으로 지정 예정
케냐 Al Jazeera, Reuters 2024/05/24
☐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케냐를 비(非)나토 주요 동맹국으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함
- 윌리엄 루토(William Ruto) 케냐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중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와 협력하여,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 중 최초로 케냐를 비나토 주요 동맹국으로 지정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 바이든 대통령은 대테러 작전, 우크라이나 지원, 아이티 안정화 노력 등에서 미국과 케냐의 오랜 협력을 강조함
☐ 양국 간 유대 강화 및 수교 60주년 기념
- 금번 방문은 미국과 케냐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안보, 무역, 기술, 글로벌 보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됨
- 미국의 금번 결정은 케냐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와 양국 간 유대 심화에 기인하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에 비해 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더 나은 파트너임을 강조함
☐ 방문 기간 중 발표된 새로운 투자 및 이니셔티브
- 양국은 케냐의 부채 삭감 방안과 함께,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신재생에너지 및 보건 제조업에 대한 신규 투자를 발표함
-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 U.S. International Development Finance Corporation)는 케냐에 대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10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케냐는 폭력이 급증하는 아이티의 안정화를 지원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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