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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레바논과 긴장 관계 유지
이스라엘 Al Jazeera, The Times of Israel 2024/06/18
☐ 이스라엘, 레바논과 긴장 관계 완화를 위한 프랑스 측의 제안 거부
-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6월 14일 프랑스 당국이 제안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긴장 완화를 위한 이스라엘·프랑스·미국 삼자그룹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함
- 갈란트 국방장관은 프랑스가 하마스의 불법적이고 비인도적인 행동들을 묵인하고,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프랑스의 제안을 거부함
☐ 프랑스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 내 상반된 반응
- 일부 전문가들은 갈란트 국방장관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관리들이 유사한 사안에 대해 상반된 성명을 발표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갈란트 장관이 이스라엘 정부 전체의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분석함
- 한편 이스라엘 외교부 관계자들은 갈란트 국방장관의 성명을 '부정확하고 부적절하다'고 반박하며 거부한 것으로 알려짐
☐ 긴장 완화를 위한 서방국들의 외교적 물밑 작업 지속
-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6월 14일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 인근 내 긴장 관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제안했으며, 레바논과의 긴밀한 관계를 활용해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알려짐
- 또한 미국 및 서방국들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추가적인 긴장 확대를 경고하며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통해 지역 안정을 도모하려는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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