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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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특사, 이스라엘 북부 지역 방문
이스라엘 Arab News, Barron's 2024/06/19
☐ 미국 대통령 특사, 헤즈볼라와의 긴장 관계에 대해 논의
- 아모스 호흐슈타인(Amos Hochstein) 미국 대통령 특사는 예루살렘(Jerusalem)에서 벤야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와 이츠하크 헤르초그(Isaac Herzog) 대통령을 만나 헤즈볼라(Hezbollah)와의 관계 개선에 대해 논의함
- 금번 방문은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폭력 사태를 완화하기 위해 가자지구 내 휴전을 촉구한 배경에서 진행됨
☐ 헤즈볼라의 대(對)이스라엘 군사행동 증가
- 데이비드 멘서(David Mencer) 이스라엘 정부 대변인은 지난 10월 7일 가자지구 분쟁이 시작된 이래 헤즈볼라로 부터 5,000여 번의 무력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함
- 반면 헤즈볼라 측은 10월 8일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2,100여 차례의 군사작전을 벌였다고 보고하면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사망한 탈레브 압달라(Taleb Abdallah) 사령관을 사례로 언급하며 무력 공격의 정당성을 주장함
☐ 이스라엘과 UN, 지역적 갈등 확대 우려 표명
- 다니엘 하가리(Daniel Hagari) 이스라엘 국방부 대변은 헤즈볼라 측의 군사 작전이 증가함에 따라 레바논을 비롯한 지역 내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함
- 유엔 측 또한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에서 폭력 사태가 확대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양국 간의 오해로 인해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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