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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
이란 Tehran Times, Mehrnews 2024/06/24
☐ 이란, 키르기스스탄 에너지 협력 논의
- 알리 아크바르 메흐라비안(Ali Akbar Mehrabian) 이란 에너지부 장관과 타라라이벡 이브라예프(Taalaibek Ibrayev)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6월 21일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각료회의에서 만나 양국 간의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함
- 양국 장관은 수력 발전 프로젝트 및 기타 에너지 관련 사업에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힘
☐ 이란의 에너지 생산 및 수출 능력 제시
- 이란은 지난해 316만 배럴의 일일 원유생산량을 달성하였고, 최근 일일 원유생산량을 400만 배럴로 확대하는 계획이 승인되었다고 알려짐
- 또한 연간 약 360테라와트시(T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어 지역 내 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짐
- 메흐라비안 장관은 이란이 이러한 에너지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와 장비를 키르키스스탄으로 수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 이란, 지역 전력망 연결을 통해 역내 국가들 간 광범위한 협력 관계 모색
- 메흐라비안 장관은 이란의 전력망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 연결하여 한 국가의 전력 소비가 과부화 되기 전에 지역별 전력 교환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 한편, 메흐라비안 장관은 마흐무드 주라벡(Mahmoud Jurabek)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장관과의 회담을 개최하여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간의 에너지 협력 증진을 강조하고, 에너지 산업 기술 및 장비 수출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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