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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UN과 가자지구 상황에 대해 논의
이집트 Arab News, Daily News Egypt 2024/06/28
☐ 이집트,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 위기 강조
- 샤메 슈크리(Sameh Shoukry) 이집트 외무장관과 시그리드 카그(Sigrid Kaag) 유엔 가자지구 인도 지원 조정관(UN Senior Humanitarian and Reconstruction Coordinator)은 전화 통화에서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함
- 양측은 이스라엘이 구호 물품 접근을 방해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내 민간인들이 필수적인 의료 및 식량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함
☐ 이집트, 가자지구 내 UN의 지원 방안 논의
- 쇼크리 장관과 카그 조정관은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위기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한편 카그 조정관은 쇼크리 장관에게 라파(Rafa)지역 내 교차로에서 구호 트럭의 이동을 용이하게 만들기로 결정한 UN-이스라엘 간의 회담 결과를 공유함
☐ 이집트, 이스라엘의 원조 방해에 대한 비난 목소리 높여
- 쇼크리 장관은 라파(Rafah) 지역 내 이스라엘 측의 원조 약탈에 대해 비판하며,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적 원조를 방해하고 있다고 강경한 입장을 피력함
- 양측은 가자지구 내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한 조정과 협의를 계속 이어가기로 합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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