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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7월 5일 결선 투표 예정
이란 CNN, Al Jazeera, 조선일보 2024/07/01
☐ 이란 대통령 선거, 1차 투표 결과
- 지난 6월 28일 이란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진보 성향의 마수드 페제시키안(Masoud Pezeshkian) 후보가 42.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함
- 강경 보수 성향의 사이드 잘릴리(Saeed Jalili) 후보는 38.6%를 득표하여 결선 투표에 진출함
- 이란 대선 결선 투표는 7월 5일에 진행될 예정임
☐ 진보 정당의 선전과 주요 공약
- 페제시키안 후보는 △서방과의 대화, △경제난 해소, △히잡 강제 착용 반대 및 단속 완화, △이란 핵 합의 복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냄
- 아울러, 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와 모하마드 하타미(Mohammad Khatami) 전 대통령 등 개혁파 인물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으며, 여성과 청년층의 지지를 받고 있음
☐ 결선 투표 전망과 국제적 관심
- 전문가들은 이번 결선 투표 결과가 국민들의 선거 참여율에 달려 있다고 언급함
- 국제사회는 진보 성향 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란과 미국·서방 간 대립이 일부 해소되고 경제 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에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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