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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세대 반도체 소재 출력 소자 우주 성능 검증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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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과학원이 개발한 탄화규소 전력소자가 톈저우 8호를 통한 우주 실험에서 성능이 입증됨.
◦ 중국과학원서 개발한 탄화규소 전력소자 성능 검증
- 중국과학원 미세전자연구소와 우주응용공학기술센터에서 공동 개발한 탄화규소(SiC) 탑재 시스템이 톈저우 8호(天舟八号) 화물선에 실려 우주로 향함. 2024년 11월 15일부터 한 달여간의 궤도 실험을 통해 400V 고압 탄화규소 전력소자의 정적, 동적 매개변수가 모두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 탄화규소 전력소자는 전력 변환과 제어의 핵심 부품으로, 실리콘 기반 전력소자의 성능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음. 특히 우주 전원 시스템의 고효율화, 소형화, 경량화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향후 중국의 우주 개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제3세대 반도체 소재로 中 우주 산업의 새로운 성장발판 마련
- 탄화규소로 대표되는 제3세대 반도체 소재는 중국 제조업 전환과 고도화의 핵심 동력이자 중요한 보증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음. 이번 우주 실험을 통해 자체 개발한 고압 내방사선 탄화규소 전력소자의 성능이 입증되었으며, 우주 전원의 디지털화와 단일 전원 모듈의 킬로와트급 출력 달성을 위한 기반이 마련됨.
- 전문가들은 이번 제3세대 반도체 소재로 제작된 전력소자의 우주 검증 성공이 그램 단위로 측정되는 우주 탑재 시스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획기적인 성과라고 평가함. 또한 이를 통해 중국의 우주 전원 시스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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