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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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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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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의료기관, AI 대형모델로 개인맞춤형 건강검진 시대 연다

2025-03-18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AI 기술이 의료산업에 도입되며 획일화된 건강검진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이 추진됨.

◦ 의료산업의 디지털 전환 배경과 필요성
- 의료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건강검진 분야에서 기존의 획일화된 서비스 체계에 변화가 필요함. 젊은층은 불필요한 검진에 비용을 낭비하고, 중장년층은 필수 검진을 놓치는 현상이 일반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개인별 맞춤형 접근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됨.
- AI 기술, 특히 대형 언어모델의 개방화로 의료기관의 도입 비용이 크게 감소하여 의료 서비스 혁신이 가능해짐. 딥시크(DeepSeek) 등 대형 모델의 추론 능력이 강화되어 의사의 사고 분석 과정과 유사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

◦ 중국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 실천 사례
- 선전시(深圳市) 제3인민병원은 텐센트 헬스(腾讯健康)와 협력하여 텐센트 훈위안(混元) 대형모델과 딥시크 대형모델을 활용한 지능형 건강검진 서비스를 출시함. 이 시스템은 수검자의 나이, 병력, 생활습관, 근무환경 등 개인정보를 분석하여 적합한 검진 항목을 자동으로 매칭하고, 결과를 쉽게 해석해주는 AI 보고서 기능을 제공함.
- 루훙저우(卢洪洲) 병원장은 AI 의료 응용이 두 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함. 첫 단계는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의료 작업을 AI가 담당하여 오류를 줄이고 의료진의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며, 두 번째 단계는 AI를 의료 혁신에 깊이 융합하여 질병 진단과 신약 개발 등을 가속화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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