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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기업들, 채무 구조조정으로 생존 활로 모색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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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채무 구조조정은 성패 혼재 속에서 향후 채무 해소 가속화가 전망됨.
◦ 중국 부동산 기업들의 채무 구조조정 진행 현황
- 최근 중국 주요 부동산 기업들의 채무 구조조정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 스마오그룹(世茂集团)은 3월 13일 홍콩 법원의 승인을 받아 해외 채무 구조조정 계획이 공식 발효되었으며, 룽광(龙光)은 해외 채무 구조조정 계획에 80% 이상의 채권자 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채무에 대한 전반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함.
- 산업 환경 변화와 복잡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부동산 기업의 채무 구조조정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반복적인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 바오룽부동산(宝龙地产), 정룽부동산(正荣地产) 등의 기업은 구조조정 계획이 무효화되었으며, 특히 바오룽은 채권자의 청산 신청에 직면해 있음.
◦ 채무 구조조정의 시장 흐름과 대안적 회생절차
- 채권자들의 부동산 기업에 대한 채무 상환 기대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2025년에는 부동산 기업의 채무 해소 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됨. 이는 채무 삭감 폭이 더 커지고 채무 이자가 더 낮아지며 상환 기간이 더 길어지는 등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국내외 채무 구조조정 외에도 회생절차가 부동산 기업에게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음. 진커(金科)는 회생절차를 통해 상장기업 지분과 신탁자산 패키지, 현금을 결합한 종합 상환 방식을 채택하여 채무 문제를 해결하고 있음. 현재 홍콩 증시에 상장된 42개 중국 부동산 기업 중 25개 기업에 대해 채권자들이 청산 신청을 제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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