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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4개 대형 금융기관 출범으로 국제금융센터 위상 강화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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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는 BNP파리바 등 4개 대형 금융기관의 출범을 통해 국제금융센터로서의 개방 수준을 지속 향상시키고 있음.
◦ 상하이 국제금융센터 기능 강화
- 19일, BNP파리바(BNP Paribas), 상하이국제재보험등록거래센터(上海国际再保险登记交易中心), AXA글로벌재보험, 하노버재보험(Hannover Re) 등 4개 금융기관이 상하이에서 일제 개업식을 개최함. 상하이는 현대 산업 집적, 고급 인재 집결, 일류 비즈니스 환경 등의 종합적 우위를 활용해 기업에 더 많은 시장 기회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임.
- 상하이국제재보험등록거래센터 구축은 상하이 '5대 센터' 건설 목표 중 하나임. 2024년 8월 금융감독총국과 상하이시가 공동으로 '상하이국제재보험센터 건설 가속화에 관한 실시의견'을 발표했으며, 2025년 상하이시 정부 업무보고에서도 '국제금융센터 서비스 수준 향상'이 중점 과제로 제시됨.
◦ 중국 금융시장의 개방 확대와 외자기관 진출
- 2018년부터 중국은 금융 개방 2.0시대를 열었으며, 이는 외자 금융기관이 중국 내 설립한 주체에 대해 지배적 지분 소유를 허용하는 정책임. 최근 수년간 글로벌 톱 투자은행과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중국에 진출하여 단독투자 공모펀드, 사모펀드, 증권회사, 외자 지배 합자 자산운용사 등을 설립함.
- 중국 투자자들의 글로벌 자산 배분 의지가 높아지면서 QDLP(적격국내 유한파트너십) 상품도 집중적으로 발행되고 있음. 지난해 7월 이후 베어링,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웰링턴(Wellington) 등 다수의 외자 기관이 QDLP 상품을 발행했으며, 오크트리캐피털(Oaktree Capital), UBS 등도 QDLP 한도를 신청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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