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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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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중국에서 발행하는 언론사의 최신 뉴스를 요약·번역하여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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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 디지털 경제 시범구 7곳 지정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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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CSF(중국전문가포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중국 국가데이터국이 7개 지역을 디지털 경제 시험구로 지정하여 전국적으로 균형 잡힌 발전을 도모함.

◦ 중국 디지털 경제의 지역별 발전 현황과 특징
- 최근 국가데이터국은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상하이(上海), 장쑤(江苏), 저장(浙江), 광둥(广东), 쓰촨(四川) 등 7개 지역을 국가 디지털 경제 혁신발전 시험구로 승인함. ‘국가 데이터 인프라 건설 지침’ 등 다수 지원 정책 발표 이후 디지털 경제 발전이 다시 한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됨.
- ‘중국 디지털 경제 발전 연구보고서(2024년)’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전국 18개 성·구·시의 디지털 경제 규모가 1조 위안(약 202조 원)을 초과하였으며, 이 중 이번에 시험구로 선정된 상하이, 톈진, 저장, 광둥 4개 지역의 디지털 경제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50%를 초과함.

◦ 디지털 경제 시험구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제
- 현 단계 전국 디지털 경제 발전은 전체적으로 '동부 우위, 서부 열위', '연해 지역 우위, 내륙 지역 열위'의 불균형 현상을 보임. 업계 전문가는 디지털 인프라의 공간 분배가 균일하지 않고 분산되어 있으며, 산업 조건과 공간적 우위가 없는 지역에서도 대량의 중복 건설이 이루어져 구조적 컴퓨팅 파워 과잉을 초래한다고 지적함.
- 차세대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해 광둥, 장쑤, 허베이 등 다수 지역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공업 영역 규모화 응용을 2025년 중점 업무로 지정함. 광둥은 홍콩·마카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제도 혁신 측면에서 독특한 우위를 가지고 있어 광둥-홍콩-마카오 간 데이터 유통 메커니즘 혁신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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