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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원자력株, 글로벌 원전 확대에 힘입어 급등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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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원자력 관련주들이 우라늄 가격 반등과 각국 원전 확대 정책에 힘입어 급등함.
◦ 중국 원자력주 급등 현상과 주요 종목 분석
- 5월 26일 중국 A주 원자력 섹터가 급등하며 원전 특수 케이블 공급업체 선웨이(Sunway), 원전 밸브 공급업체 SUFA 등 20여 개 기업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함. H주에서는 해외 우라늄 자원 개발 및 무역 전문기업인 CNNC인터내셔널이 한때 180% 상승률을 보임.
- 원전 부품 공급업체인 궈광뎬치(国光电气)는 5월 26일 마감 기준 연초 대비 139.02% 상승률을 기록함. 원자력 설비 공급업체인 하이루중공(海陆重工)은 주가가 연내 78% 상승했고 그 외 상위권 업체들이 30~50%의 수익률을 기록함.
◦ 원자력주 급등의 3가지 원인과 시장 전망
- 원자력주 급등의 원인은 △글로벌 우라늄 공급 부족 및 가격 반등 기대 △기술적 진전과 산업 성장 가시화 △국내외 정부의 정책적 지원 강화로 볼 수 있음. 특히 정책 측면에서 미국 정부는 최근 원자력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에 서명함.
- 독일은 원자력에 재생에너지와 동등한 지위 부여를 지지했으며 벨기에도 원자력 발전소 폐쇄 금지법안을 폐기함. 중국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10기 이상의 원자로를 승인함.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원자력이 10년 황금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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