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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中 군사학교 3곳 신규 설립...사이버전쟁 인재 양성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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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정부가 군사교육기관을 개편하며 군사학교 3곳을 신설해 미래형 전쟁에 대비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함.
◦ 중국 군사교육기관 개편과 신설 대학의 전략적 의미
- 중국은 6월 28일 새로 설립한 3개 군사교육기관을 정식 개교하며 군 인재 양성체계를 개편함. 중공중앙군사위원회(中共中央軍委)는 육군병종대학(陆军兵种大学), 연동보장부대공정대학(联勤保障部队工程大学), 정보지원부대공정대학(信息支援部队工程大学)을 신설함.
- 각 교육기관은 기존 시설과 인력을 통합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함. 육군병종대학은 기갑부대와 포병·방공부대 교육기관을 합쳐 설립하였고, 연동보장부대공정대학은 후방지원 관련 교육기관을 통합했으며, 정보지원부대공정대학은 통신 교육을 기반으로 조직됨.
◦ 정보지원부대공정대학의 역할과 미래형 전쟁 대비
- 정보지원부대공정대학은 지난해 4월 새로 창설된 정보지원부대(信息支援部队)의 유일한 직속 교육기관으로 사이버·네트워크 전문 장교 양성을 전담함. 이 대학은 정보네트워크, 통신공학, 데이터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첨단 기술 분야 교육을 담당함.
- 교육 과정에는 정찰무인기로 적의 위치를 탐지하고 공격무인기가 즉시 정밀타격을 가하며 무인 수송장비가 탄약을 보급하는 무인화 작전 체계 훈련이 포함됨. 올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총 401명을 선발하며 345명의 남학생과 56명의 여학생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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