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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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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료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무설탕 차(茶)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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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중국에서도 국민들의 건강 의식이 강해지면서 소비자들은 당분 섭취를 줄이려는 의식 또한 가지게 되었다. 현재 중국에서는 높은 당분 함량 및 고칼로리 음료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반면, 무설탕 차(茶)와 같은 저당, 무가당 제품이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여러 음료 업계들도 발 빠르게 유행 추세에 따라 저당 및 무가당 음료 제품을 줄줄이 출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각종 마트와 편의점에서는 무설탕 차가 점점 더 많은 진열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젊은 소비자들은 갈증을 해소하거나 식사 중 목이 마를 때, 무설탕 차를 선택하는 것을 가장 선호한다. 

 

 

사실상 무설탕 차가 중국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7년에 싼더리(三得利)에서 출시된 우롱차(乌龙茶)는 이미 중국 시장에 진출해 있었다. 그 뒤를 이어 통이(统一)에서 출시된 차리왕(茶里王)이나 캉스푸(康师傅)에서 출시된 번웨이차좡(本味茶庄), 농푸산췐(农夫山泉)에서 출시된 동팡슈예(东方树叶)등이 무설탕 차 음료 시장에 잇따라 진출했다. 하지만 이들 무설탕 제품은 맛과 포장, 소비 이념 등 여러 요인에 있어 음료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고, 심지어는 시장에서 소리 없이 사라지거나 퇴출되는 제품들도 있었다. 

 

 

이에 대해 중국 식품 산업 분석가 주단펑(朱丹蓬)은 이전에는 중국 소비자의 건강 의식과 건강에 대한 지식이 동기화되지 않았지만, 최근 소비자의 전문화된 지식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됨에 따라 음식에 대한 건강한 원료와 성분에 대한 정보가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초에는 웨이타(维他)의 “우탕차(无糖茶)”가 중국 시장에 들어왔고, 지난 4월에는 코카콜라(可口可乐)에서도 “춘차셔(淳茶舍)”라는 무설탕 차를 출시했다. 지난 8월에는 샤오미(小米)에서 무설탕 차 음료인 “핑쩌차(平仄茶)”를 출시했고, 11월에는 와하하(娃哈哈)에서 “안화헤이차(安化黑茶)”와 “이차(一茶)”를 출시했다. 이 밖에도 통이(统一)에서는 고품격 무설탕 차 음료인 “쫜치(传沏)”를, 이바오(怡宝)에서는 “주어웨이차스(佐味茶事)”를 각각 출시했다. 심지어 중국 시장에서 철수됐던 통이(统一)의 차리왕(茶里王)도 8년 만에 지난 7월 중국 국내 음료 시장 복귀를 선언했다. 

 

 

닐슨(Nilson) 통계에 따르면, 2016년까지만 해도 한 자릿수를 기록했던 중국 국내 무설탕 차 시장은 2017년 급성장을 시작해 2017년, 2018년 2년간 3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의 무설탕 차 시장은 앞으로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발전 잠재력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무설탕 차가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무설탕 차 시장에 입점하는 브랜드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각 회사별로 제품에 대한 요구 또한 세분화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초기 농푸샨췐(农夫山泉)의 동팡슈예(东方树叶)는 무설탕임을 강조했고, 뒤이어 산더리(三得利)나 이텅웬伊藤园)의 무가당 차는 상쾌함과 건강적인 면을 내세웠다. 이 밖에도 우롱차(乌龙茶)와 안화헤이차(安化黑茶)와 같은 찻잎 품종의 차별화된 혁신 또한 요구되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중국의 무설탕 차 제품들은 이미 판매 성숙기에 들어갔다고 주단펑(朱丹蓬)은 말했다. 더 높은 품질과 더 큰 개성, 그리고 기술의 차별화를 통해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가 다음 단계 무가당류 음료의 발전 방향이 될 것이다.

 

출처 KATI 농수산식품수출지원정보
원문링크 https://bit.ly/2PbJs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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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시장 무설탕 차 무가당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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