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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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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와 유한공사 차이 및 현지인력 고용방식

2015-08-27

배경

중국 진출 한국기업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식회사와 중국의 유한공사의 차이점, 중국 현지 근로자를 고용하는 주요 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다. 

 

한국의 주식회사와 중국의 유한공사의 차이점

중국에서 외국인 또는 외국기업이 합법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외상투자기업”을 설립해야 하고, 이런 “외상투자기업”의 절대 다수는 “유한책임회사” 또는 “유한회사”의 형태로 설립된다. 중국의 “유한회사”는 한국의 “주식회사”와는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주요 차이점>

1. 중국의 유한공사는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다.

가장 대표적인 차이점은 한국의 주식회사는 “주식”을 발행하고, 중국의 유한공사는 “주식”을 발행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실 중국에서 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절대 다수의 기업은 까다로운 주식회사 설립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유한공사”를 설립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유한공사는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 투자자가 출자한 금액에 대한 “지분권(Equity)을 보유하며, 지분권 보유율에 따라 이윤을 배당 받는다. 또한 나중에 회사를 매각할 때에도 주식이 아닌 지분권을 양도하는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이 주식회사와 다른 점이다.

 

2. 중국 유한공사의 투자자는 출자액에 대한 책임을 진다.

한국의 주식회사는 주주의 출자로 구성되고, 모든 주주는 주식의 인수가액을 한도로 하는 출자의무를 부담할 뿐 회사채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 반면, 중국의 유한공사는 투자자가 출자한 출자액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회사의 자산으로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진다. 2005년 수정된 <회사법>에 따르면, 1인 유한책임회사의 설립도 허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투자인 경우에는 외국인 개인 1인이나 외국업체 1곳이 단독으로 출자하여 유한책임공사를 설립할 수 있다.

 

중국 현지 근로자 고용 방법

중국 현지에 진출하는 한국기업들은 대개 현지 지방정부의 노동부서나 개발구의 협조를 받아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또는 한국계 기업이 많이 진출한 지역 – 예를 들어 북경 평곡 등 –에는 현지 근로자 채용을 대행해주는 인력중개업체도 운영되고 있어, 이러한 업체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일반 사무 및 관리업무에 종사할 현지인력을 채용하는 경우에는 생산직 근로자와 채용방법이 다소 다르다. 사무직 직원의 경우에는 이미 진출한 업체 또는 동종업계 종사자의 소개를 받거나, 인터넷 채용공고란에 채용공고를 올리는 방법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엠케이차이나는 중국 북경법인을 중심으로 상해,청도, 서안, 심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비즈니스에 정통한 법률전문가, 세무/회계전문가, 경영전략전문가를 중심으로 중국투자, 현지경영, 사업철수 등 분야에서 고객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지향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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