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정보

비즈니스 정보

중국 진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컨설팅 자료와 업종 별 최신 시장 동향 분석 및 틈새시장 정보 자료를 제공합니다.

중국 지역별 내수용 수입시장 분석:광둥(广东) 성

2015-12-24

Abstract

 

▶ [광둥성 내수용 수입] 광둥성의 내수용 수입은 2013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부품 ‧ 컴퓨터 ‧ 영상 ‧ 음향 ‧ 통신장비 제조 관련 자본재 부품 ‧ 부분품에 대한 수입 집중도가 높음.
- 2013년 이후 광둥성 총수입 중 내수용의 비중이 가공무역을 상회하고 있으나, 중국 평균과 비교해볼 때 여전히 가공무역의 비중이 높은 지역임.
- 광둥성은 가공단계별로 중간재, 특히 자본재 부품 ‧ 부분품 수입의 비중이 높음. 그 밖에 최종재 중 △ 가정용 식음료품 △ 운송장비를 제외한 자본재 △ 비내구소비재의 중국 내 수입 비중이 큰 것이 특징임.
- 업종별로 전자부품 ‧ 컴퓨터 ‧ 영상 ‧ 음향 ‧ 통신장비 제조업에서의 수입 비중이 높으며, 휴대폰 제조에 쓰이는 집적회로, 반도체 부품 등에 대한 수입이 주를 이룸.
 
▶ [한국의 수출] 대광둥성 내수용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광둥성을 가공무역기지로 활용하고 있음. 주요 수출품은 전자부품 ‧ 컴퓨터 ‧ 영상 ‧ 음향 ‧ 통신장비 제조 관련 부품 ‧ 부분품임.
- 한국의 대광둥성 내수용 수출은 내수용 특화 품목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메모리나 프로세서, 컨트롤러 등과 같은 집적회로 반도체 부품을 위주로 수출함.
- 광둥성 총수입 중 한국의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두드러지나, 내수용 시장 내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정체 상태를 보임.
- 시장점유율과 시장비교우위지수(MCA)를 함께 고려하여 경쟁우위 품목 또는 업종을 도출한 결과, 한국은 광둥성 내수용 수입시장에서 가공단계별 ‧ 업종별 품목 모두 경쟁우위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정책적 시사점] 한국은 광둥성 수입시장의 변화에 맞춰 가공무역 중심의 수출패턴에서 내수용 수출 확대에 주력해야 하고, 수입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내수용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추진할 필요
- 광둥성 수입구조는 내수용 수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현지 내수용 수입시장을 겨냥한 수출구조로의 전환이 필요함. 특히 전자부품 ‧ 컴퓨터 ‧ 영상 ‧ 음향 ‧ 통신장비 제조업이나 기타 수입 비중이 높은 품목에서 확실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긴요
- 최종재 중 운송장비를 제외한 자본재와 가정용 식음료품, 비내구소비재 등 소비재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확대되는 수입시장 내 점유율을 제고할 필요가 있음. 특히 식음료품과 비내구소비재의 경우 중국 내에서도 광둥성을 통한 수입 비중이 크므로, 광둥성을 해당 품목 수출의 거점지역으로 삼고 시장 개척 및 유통망 발굴에 주력해야 할 것임.
 
▶ 또한 가공식품 등 소비재의 수출 확대를 위해 통관 ‧ 물류 분야에서 정부지원을 강화하고, 광둥성의 국제전자상거래(해외직구) 시범사업과 같은 해당 지방정부의 소비 관련 육성정책을 적극 활용한 내수시장 진출전략을 모색하는 것도 긴요
- 광둥성은 한국산 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통관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산둥성 등 다른 지역을 통해 수입한 뒤 중국 내 육상물류를 이용하여 광둥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물류비 증가나 유통기한 단축 등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음. 따라서 양국 정부간 협상을 통한 통관 간소화 촉진, 중국 내 물류의 원활화를 위한 정부지원 강화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광저우(广州)시 국제 전자상거래 시범사업과 같이 지방정부가 추진하는 소비 육성 및 장려 정책을 활용함으로써 비용 절감, 통관 편의성 제고 등의 효과를 거두고,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수출 품목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시장개척 전략의 모색이 긴요

게시글 이동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