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I(Greater Tumen Initiative.광역두만개발계획)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중국은 1992년부터 두만강지역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다. 중국 주도의 선개발을 통해 GTI지역 간 협력사업을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바로 창지투개발계획을 통해서다. 창지투개발계획의 정식명칭은 중국두만강구역합작개발규획요강으로, 두만강지역을 중국이 먼저 자체적으로 개발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지투개발개방선도구인 것이다.

중국은 두만강일대를 동북아의 새로운 경제성장점으로 육성한다는 게 목표다. 환동해권의 장래 경제교류협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요녕성과 길림성, 흑룡강성 동북3성이 주 무대다. 이중 동해권 출로에 관심을 가진 길림성과 흑룡강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국제 교통물류망 구축을 비롯해 국제산업합작구 건립, 국제교류협력 플랫폼 구축, 종합보세구 및 수출가공구 건설, 두만강 국경자유무역구 건설, 창지투개발로 지린성 경제발전 견인 등 10대 중점 추진사업을 설정하고 있다.

□중국두만강구역합작개발규획요강(창지투 개발계획)​

- 등급 : 국가급개발계획

- 지역 : 길림성(지린성)의 창춘시-지린(길림)시-연변자치주의 투먼(두만)시를 연계하고 종국적으로는 북한의 나진항 선봉항을 연결

- 물류망 : 창춘-투먼까지의 도로와 훈춘에서 나선항을 잇는 도로 : 2011년 완료예정, 훈춘시 물류센터조성작업개시, 나선항 부두이용권 확보됨.

- 목적 : 동북아 물류의 허브 구축 ( 중국,북한,러시아,한국,일본)

- 핵심지역 : 연변자치주내의 훈춘(琿春)시, 중국은 훈춘시를 중국,북한 러시아의 국경경제협력도시로 중점 육성하고자 함

- 동북아3성의 자원 : 철, 석탄, 석유, 콩 등 농작물

- 육성산업 : 철강을 토대로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육성, 풍부한 농작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바이오 산업 등

- 한국기업참여현황 : 포스코 등

법무법인 로시스는 서해안시대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천 최초의 전문화된 로펌으로서 일반 소송업무는 물론 기업법률, 기업소송, M&A,금융, 투자, 국제거래자문, 중국진출기업을 위한 토털서비스, 공증 등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국 국가급 염성 경제기술개발구 한국공업원구의 투자고문이며 중소기업청지정 차이나하이웨이 프로그램 수행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