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전증시와 홍콩증시의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선강퉁(深港通)이 시행 예정

​- 국무원 상무회의가 선강퉁 시행 방안을 승인 발표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위)와 홍콩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선강퉁 시행을 위한 연합공고를 발표

□ 선강퉁 투자한도
- 상하이와 홍콩 증시간 교차매매를 허용하는 후강퉁 
- 후강퉁을 통해 상하이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총 한도는 3000억위안, 2500억위안으로 묶여있던 중국 투자자들의 홍콩증시에 대한 총투자한도 역시 폐지
- 선강퉁의 하루 투자한도는 후강퉁과 같은 수준으로 시행
- 선전 증시 상장사에 투자할 수 있는 하루 한도가 130억위안(개인 기준이 아닌 총합), 중국 투자자들의 홍콩 주식에 대한 하루 투자한도는 105억위안

□ 선강퉁 투자 대상 범위
- 선강퉁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선전증시 주식은 선전증시성분(成份)지수와 선전증시중소창신(中小创新)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시총이 60억위안 이상인 종목
- 선전증시를 구성하는 주판 중소기업판 창업판 3개 판에 상장된 종목들이 포함
- BYD처럼 홍콩과 선전증시에 동시상장된 A+H주도 투자 대상
- 선전증시 1700여개 종목 가운데 880여개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
- 중국 투자자들이 선전증시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홍콩 주식은 기존 후강퉁을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주식에다 홍콩의 항성종합소형주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시총 50억홍콩달러 이상 기준)과 홍콩과 선전에 동시 상장된 종목들이 추가

□ 선강퉁 시행 의미
- 2014년 11월17일 후강퉁 개통에 이은 것으로 중국 자본시장 개방 확대
- 중국 금융업의 국제경쟁력과 실물경제에 대한 서비스 능력 제고
-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방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
- 자본계정 개방 확대 일환으로 중국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증시 투자 대상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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