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무용 가구 시장 활황

-시장규모 1,800억위안 돌파-

1. 개황

□ 전망산업연구원(前瞻産業硏究院)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사무용 가구 시장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1,811.2억위안이었으며, 동 기관의 추산에 의하면 2018년 시장규모는 1,983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2. 사무용 가구 시장 현황

□ (품목별) 사무용 의자의 판매량이 564억위안으로 전체 판매량의 31.1%를 점유하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시스템가구가 526억위안(29.0%), 문서함이 225억위안(12.4%)로 뒤를 이었음

□ (수입량) 2017년 중국의 사무용 가구 수입량은 크게 늘어 전년대비 4,4% 증가한 9,471만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최대 수입품목은 고급가구인 것으로 나타남

□ (서부지역) 중국 서부지역의 사무용 가구 시장은 샨시(陕西)와 청두(成都)를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내륙지역의 발전으로 인하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임

□ (트렌드) 업계 전문가에 의하면 중국 사무용 가구 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개성화이고, 이로 인하여 주문제작가구의 시장점유율이 현재10%를 넘어섰으며 향후 30%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임

3. 전망 및 시사점

□ 중국 사무용 가구 시장의 시장규모와 수입량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한국 가구업체들이 진출하기에 좋은 시기라 여겨지며, 또한 고급화 및 개성화의 추세로 인하여 현지 저가브랜드와의 경쟁 또한 용이해질 것으로 사료됨. 끝.

□ 출처: 전망산업연구원 (前瞻産業硏究院) 등 현지기사 종합 2019.04.09

□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86-28-8692-8037，http://cd.kit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