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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수입 전국 1위

2019-05-28

 쓰촨성, 노동절 연휴 기간 관광수입 전국 1위

-관광수입 전년대비 48.9% 증가한 382.8억 위안-


1. 개황

 

□ 5월 14일 중국 문화관광부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노동절 연휴 기간(5/1~5/4) 중국 국내 여행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9억 명이었으며 전체 관광수입은 16.1% 증가한 1,176.7억 위안인 것으로 나타남

 

2. 성·시 별 여행객 수 및 관광수입

 

□ 쓰촨(四川)성이 해당 기간 여행객 수 및 관광수입 부문에서 전국 24개 성·시 중 1위를 차지하였음

 

ㅇ 노동절 연휴에 쓰촨성을 찾은 여행객 수는 4,322.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늘어났으며, 쓰촨성의 관광수입은 382.8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48.9% 증가하였음

 

□ 네이멍구자치구(내몽고자치구)가 여행객 수와 관광수입 증가율 부문에서 60.9%, 90.6%로 각각 1위를 차지하였음

 

ㅇ 네이멍구자치구의 여행객 수는 1,035.3만 명, 관광수입은 83.3억 위안을 기록하였음

 

□ 노동절 연휴 기간 국내 여행객 및 관광수입이 증가한 것은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영향인 것으로 분석됨


ㅇ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8,228위안으로 전년 대비 8.7% 상승하였음

 

3. 전망 및 시사점

 

□ 개인 소득 증가의 영향으로 중국 국내 여행객 수와 관광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추세는 향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노동절 연휴 기간 수치에서 볼 수 있듯 서부지역의 관광 산업이 특히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측됨. 끝.

 

 

□ 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 2019.5.24. 등 현지기사 종합

□ 작성/문의: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 (86-28-8692-8037,http://cd.kit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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